악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는게 선한역을 제대로 연기하는거보다 훨씬 쉽고 연기파 배우니 메쏘드 연기니 하면서 강한 인상 남기기도 좋고. 악역배우는가만보면 짬 없는 배우한테는 배역 잘 가지도 않더라. 사실 짬 없는 배우한테는 오히려 악역 연기하는게 더 쉬움. 선한 역은 연기내공 없으면 자칫 존나 찌질하고 캐캐묵은 고인물 캐릭터 되서 그냥 묻히기 쉬움
악역은 중간만 해도 ㄹㅇ 남는 장산데. 정우성은 연기를 하도 못하니깐 악역을 해도 캐릭터가 안 살더라.
스벤 크라머 우병우 양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