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2015년부터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설치해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미국에는 한국어를 교육하는 학교가 총 70여 학교에 달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학교는 한곳도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양성된 한국어 교사가 미국 28개주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미국학생들이 한국어를 체계적이고 손쉽게 배울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지 않나 싶다.
한글, 훈민정음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가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문자로 인정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글자로서 다시 한 번 미국 대학에서 정식적으로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게 된데 축하를 보내며, 아울러 이번일 계기로 한. 미 양국이 보다 굳건한 우호동맹 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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