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2-08 17:31
글쓴이 :
바른소리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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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과 역사적 사실을 왜곡, 날조해 영토분쟁을 일으켜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받아 오고 있다.
그동안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을 주도해 온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단체가 독도와 센카쿠, 북방도서 등을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는 교과서를 만들어 국제사회의 긴장을 고조시켜 오고 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국제사회에 극우익단체로 알려져 온 단체로서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합리화해 교과서 왜곡을 앞장서왔으며, 일본군 위안부, 난징 대학살, 오키나와 집단자결 명령설 등 이른바 자학사관의 3종 세트를 교과서에서 삭제해 제국주의 황제군대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망언을 일삼아 오고 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은 신라 지증왕(512년)때부터 우산국(울릉도)에 복속하는 등 1900년대 초까지 14가지에 이르고 특히 일본의 과거 역사자료도 독도가 한국 땅이었음을 명기한 자료가 있지만, 이들 단체와 일본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영토란 억지주장으로 제국주의 침탈, 야욕을 보이고 있다.
일본정부가 역사적 과오를 정당화하거나 분쟁화하려는 왜곡교과서를 인정한다면 국제사회의 비난과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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