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2-07 19:04
글쓴이 :
바른소리
 조회 : 1,107
|
북한은 2006, 2009년 두 차례에 걸친 무모한 핵실험 강행으로 유엔 / 국제사회와 한국으로부터 대북경제(금융, 수출 등)제재를 받아오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마저 끊기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식량계획(WFP)등에 의하면 북한은 1990년대 중반이후 매년 반복해서 겪어오고 있는 식량난과 경제난은 한계점을 지났다는 우려이다.
오죽하면 북한주민 대다수가 하루 2끼, 그것도 옥수수(강냉이)죽이나 고구마 등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극심한 식량난으로 군인들이 집단 탈영해 강도짓과 민가를 습격해 식량을 구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북핵 폐기와 한반도,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국을 비롯해 6자회담국들의 많은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북한이 2005년 9.19공동성명에서 약속한대로 완전하게 핵을 폐기하는 것이며, 북한도 이길 만이 정권 안정과 국제사회의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