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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8 16:55
글쓴이 :
바른소리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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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정연설에서 북한이 핵무기개발로 “북한은 점점 고립에 직면하고, 더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 강조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북한 김정일 정권은 고농축우라늄 개발 및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과 한국에 대한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높여오고 있다.
미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국정연설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을 완전한 포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촉구한데서 한반도 비핵화 중요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북한은 지난주 미. 중 정상이 남북관계 개선과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북한에 핵 폐기 진정성을 주문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모처럼 한반도에 대화재개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세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을 아무 조건 없이 완전한 포기 약속실천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북한이 한반도, 세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개발을 포기하고 한국과 국제사회와 더불어 경제발전과 번영을 이뤄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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